창동치과 넘어져서 깨진 앞니 레진으로

넘어져서 앞니가 깨졌다면? 창동치과에서 80대 환자의 실제 레진 충전 사례를 통해 파절 깊이에 따른 치료 방향, 레진으로 당일 마무리 가능한 경우와 크라운이 필요한 경우를 자세히 설명합니다.
창동치과 넘어져서 깨진 앞니 레진으로

안녕하세요. 노원 디자인치과

대표원장 배한얼입니다.

"앞니가 깨졌는데, 이거 크라운 씌워야 하나요?"

"혹시 신경치료까지 해야 하는 건 아니죠?"

넘어지거나 부딪혀서 앞니가 깨지면,

통증보다 먼저 드는 생각이 "이걸

어떻게 하지?"라는 막막함입니다.

특히 앞니는 얼굴의 인상을 좌우하는

부위이다 보니, 치료 범위가 얼마나

커질지 걱정이 앞서실 수밖에 없죠.

하지만 정도에 따라서는 신경치료나

크라운 없이, 레진 충전으로

당일에 간단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늘은 실제 사례를 통해 앞니 파절

시 어떤 기준으로 치료 방향이

결정되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


넘어져서 앞니가 깨졌어요

창동치과

80대 환자분께서 넘어지시면서 위쪽

앞니가 깨진 상태로 내원하셨습니다.

26.02.12

확인해 보니 상악 중절치, 즉 위

앞니의 끝부분인 절단연이 깨진

상태였는데, 중심에서 먼 쪽으로

갈수록 더 많이 깨져 있었습니다.

치아가 깨졌을 때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하는 것은 "깨진 깊이가

신경까지 닿았는가"입니다.

치아의 구조를 간단히 설명드리면,

가장 바깥쪽이 법랑질이고 그 안쪽이

상아질, 그리고 가장 안쪽에 신경과

혈관이 모여 있는 치수가 있습니다.

비유하자면 달걀의 껍질이 법랑질,

흰자가 상아질, 노른자가 치수인 것이죠.

26.02.12
26.02.12

이 환자분의 경우 깨진 범위가

법랑질과 상아질 일부에 국한되어

있었고, 다행히 치수까지는

노출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게다가 80대라는 연령을 고려했을

때 치석 침착과 경미한 잇몸 부종이

있었지만, 전반적인 치아

상태가 매우 양호하셨고,

이런 경우에는 크라운을 씌우거나

신경치료를 할 필요 없이,

레진 충전만으로 충분히 수복이

가능하다고 판단했습니다.

레진 충전으로 마무리

창동 치과

레진은 치아 색상과 유사한 복합

수지 재료로, 깨진 부분에 직접

쌓아 올려 원래 치아 형태를

복원하는 방식입니다.

이 환자분의 치료는 당일에

바로 진행되었습니다.

26.02.12

깨진 부분의 날카로운 면을 정리한

뒤, 접착제를 도포하고 레진을 여러

층으로 나누어 채워 넣었습니다.

레진 치료에서 "여러 층으로 나누어

쌓는 것"이 중요한 이유가 있는데,

한꺼번에 많은 양을 넣으면 경화

과정에서 수축이 일어나 미세한 틈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얇은 층으로 나누어 하나씩 광중합

경화시키면 수축을 최소화하면서

치아와의 접착력을 높일 수 있는데요.

충전이 끝난 뒤에는

연마 과정을 거쳤습니다.

레진 표면을 매끄럽게 다듬어 인접

치아와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형태를

맞추고, 교합을 확인하여 위아래

치아가 부딪힐 때 불편함이

없도록 조정했습니다.

26.02.12

앞니 레진 치료에서 이 연마 과정이

심미성을 결정짓는 핵심 단계인데,

단순히 "때운다"가 아니라 원래

치아의 곡면과 질감까지 재현하는

섬세한 과정입니다.

결과적으로 이 환자분은

신경치료도, 크라운도 없이

레진 충전과

연마만으로 당일에 치료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앞니 파절, 레진으로 안 되는 경우는?

창동치과

모든 앞니 파절이 레진만으로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만약 깨진 범위가 더 크고 치아의

절반 이상이 소실된 경우에는,

레진만으로는 충분한 강도와 유지력을

확보하기 어렵습니다.

레진은 치아에 직접 접착하여 쌓아

올리는 방식이기 때문에, 접착할

수 있는 건전한 치아 면적이

충분해야 오래 유지됩니다.

남아 있는 치아가 너무 적으면

레진이 힘을 버티지 못하고 다시

떨어지거나 깨질 수 있으므로, 이런

경우에는 치아 전체를 감싸는 크라운

보철이 필요합니다.

게다가 깨진 깊이가 치수까지 노출된

경우에는 상황이 더 복잡해집니다.

치수가 노출되면 세균 감염 위험이

크고 통증도 심해지기 때문에, 먼저

신경치료로 감염된 치수를 제거하고

근관을 밀봉한 뒤 크라운으로

마무리하는 순서가 필요합니다.

앞서 달걀 비유로 말씀드린 것처럼,

껍질과 흰자만 깨진 것과 노른자까지

터진 것은 치료 방향이 완전히

달라지는 것이죠.

그래서 앞니가 깨졌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깨진 조각이 있다면

가능한 한 보관하여 가져오시는 것과

가능한 빨리 치과에 방문하여 파절의

깊이와 범위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깨진 면이 오염되거나

치수에 2차 감염이 생길 수 있으므로

빠른 진단이 중요합니다.

파절 정도에 따라 레진으로 간단히

끝나는 경우도 많으니, 너무

걱정하시기보다는 우선 확인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창동치과에서 앞니가 깨져

걱정이신 분들께, 실제 레진 치료

사례와 함께 파절 정도에 따른 치료

방향의 차이까지 말씀드렸는데요.

앞니 파절은 깨진 깊이와 범위에

따라 치료가 완전히 달라지며,

정밀한 진단이 가장 먼저입니다.

지금까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노원 디자인치과 대표원장 배한얼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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